사회2분과, 18일 교육부 업무보고 받아
홍창남 "5년 동안 국민 체감 국정과제 도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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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 사회2분과(분과장 홍창남)는 18일 교육부와 AI 시대 교육과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서울대 10개 만들기 등을 논의했다.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이 경제1분과 기획재정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 사회2분과(분과장 홍창남)는 18일 교육부와 AI 시대 교육과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서울대 10개 만들기 등을 논의했다.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는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 업무보고를 받고, 교육분야 주요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업무보고에는 사회2분과 기획위원 8명, 전문위원 14명, 교육부 관계자 13명 등이 참여했다.
국정기획위에 따르면 이날 교육부 업무보고에서는 AI 시대 초·중·고·대학을 포함한 새 정부의 교육방향과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 등 고등교육 발전에 대한 토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먼저, AI 교육방향과 관련해서 초·중등 교육에서부터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and Mathematics) 교육 활성화가 필요하다는데 사회2분과 위원과 교육부 간 공감대가 형성됐다. 향후 교육 전 단계를 아우를 수 있는 AI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 '서울대 10개 만들기'도 논의됐다. 사회2분과와 교육부는 거점국립대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역 균형발전을 고려해 교육-취창업-정주까지 지역에서 할 수 있도록 선순환 고리를 구축하는 방안을 추가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홍창남 사회2분과장은 "실용과 통합을 강조하고 있는 이재명 정부의 기조에 맞춰 5년 동안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정과제를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교육부가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