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갱신을 통해 동탄시티병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전문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등록 제도는 외국인 환자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관리하는 제도이다.
동탄시티병원은 최초 등록 이후 꾸준한 서비스 개선과 다국어 지원 시스템 도입을 준비 중이며, 올해 내로 홈페이지의 다국어 지원과 다국어 통역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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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동탄시티병원이 위치한 화성특례시는 외국인 근로자가 가장 많은 도시이자 다문화 가정이 많은 지역으로, 외국인 친화적인 의료 환경 조성이 더욱 중요한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병원은 외국인 환자 전담 코디네이터 운영, 해외 의료 네트워크 구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탄시티병원 관계자는 ”이번 갱신 등록을 계기로 동탄시티병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의료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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