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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펫푸드만의 특별한 원료를 소개하는 이미지. 뉴질랜드 무역진흥청 제공 |
“사랑하는 댕댕이에게 뉴질랜드의 특별한 펫푸드를 선물하세요!”
뉴질랜드 무역진흥청이 국내 반려가족을 위한 프리미엄 펫푸드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10일까지 온라인 페이지 ‘어바웃 펫 뉴질랜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지위픽, 어딕션, 위시본, K-9 내추럴, 질랜디아, 코루레펫츠, 얼즈펫, 알파펫 같은 현지 브랜드가 참여한다.
청정 원료와 독보적 영양성분이 바탕된 고품질 사료를 경험할 수 있다.
뉴질랜드는 펫푸드에 동결건조 및 에어드라이 공법을 처음으로 도입한 국가이기도 하다.
뉴질랜드 무역진흥청 관계자는 현지 소고기, 양고기, 초록잎 홍합, 사슴고기로 만들어진 펫푸드를 향한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우선 깨끗한 자연 환경에서 방목돼 목초를 먹고 자란 고품질 육류는 이상적인 오메가-6와 오메가-3 지방산 비율을 품고 있다.
특히 곡물로 키운 육류보다 오메가-3가 최대 4배 많아서 반려동물의 심혈관, 뇌, 눈, 피모 건강을 돕는다.
또 포화지방이 적어 비만 걱정도 덜 수 있다.
초록잎 홍합은 마오리족의 튼튼한 관절에 기여한 전설의 원료로 알려져 있다.
‘생명의 접착제’라 불리는 글리코사미노글리칸을 함유해 특히 노령 반려동물의 관절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울러 사슴고기의 풍부한 단백질과 아미노산은 반려동물의 체력·활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
기존 육류와는 다른 부드러운 식감과 미묘한 단맛이 반려동물의 입맛을 살리는 역할도 한다.
리차드 던시스 뉴질랜드 무역진흥청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고품질 펫푸드를 전 세계 수백만 마리 반려동물이 즐긴다.
반려동물을 향한 사랑은 뉴질랜드 사료 산업의 토대가 됐다”고 자부심을 보이며 “한국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안전하고 고급스러운 펫푸드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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