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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너시스BBQ 그룹은 27일 로컬 푸드 브런치 전문 브랜드 ‘아이캔리부트’가 아파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건강한 식문화 전파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너시스BBQ 그룹 제공 |
제너시스BBQ 그룹은 27일 로컬 푸드 브런치 전문 브랜드 ‘아이캔리부트’가 아파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건강한 식문화 전파에 나선다고 밝혔다.
식문화 콘텐츠 기획 기업 ㈜파티센타의 브랜드 ‘아이캔리부트’는 최근 부동산 종합관리 전문 기업 타워피엠씨와 아파트 단지 내 식문화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 중심의 체계적인 주거관리 서비스 제공 기업인 타워피엠씨는 커뮤니티 기반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확대에 주력 중이다.
협약으로 양사는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 등 활용의 출장형 조·중·석식 케이터링 △로컬푸드 기반의 밀박스 및 간편식 서비스 △글루텐프리 쌀빵 샌드위치 등 제공 △입주민 참여형 쿠킹클래스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운영하게 된다.
타워피엠씨가 운영 중인 수도권 하이엔드(High-end)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하되, 입주민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향후 서울 등 전국 주요 도시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지 맞춤형 식문화 콘텐츠와 복합 문화 서비스 모델을 공동개발하고, ‘문화가 있는 아파트’라는 새로운 주거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는 그림이다.
앞서 지난 4월 제너시스BBQ 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아이캔리부트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 밀박스, 건강 간편식, 브런치 구독 등을 기획·유통하며 건강한 식문화 경험을 확산하고 있다.
타워피엠씨 최현옥 마케팅본부장은 “아파트 입주민의 식문화 경험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공용 공간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캔리부트 윤지현 대표는 “건강한 식문화에서 시작된 변화가 가족 간의 대화, 나아가 이웃 간의 연결로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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