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소재 기업 코베스트로코리아가 현충일을 앞두고 현충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베스트로코리아는 지난달 29일 국립서울현충원 28번 묘역에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는 참배 후 무궁화·태극기 꽂기, 시든 꽃 및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묘역 환경을 정비했다.
코베스트로는 2018년부터 현충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해당 묘역과 공식 자매결연을 맺었다.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 날을 앞두고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연광호 대표는 "묘역정화 활동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지은 기자 j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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