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한남초등학교(교장 이준일)는 6월 25일(수), 서울특별시교육청 초등교장 자격 연수에 참여 중인 24명의 선생님들을 맞이하여 강원 농어촌유학 학교의 운영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초등교장 자격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농어촌 지역의 교육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교육 현장에서 얻은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나누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방문단은 한남초등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농어촌 지역 교육의 실제 모습을 경험했다.
방문은 한남초등학교 윈드 오케스트라 학생들의 연주로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환대의 마음을 전했다.
한남초등학교의 윈드 오케스트라는 강원 농어촌유학 한마당 행사에서도 오프닝 무대에 서며, 학생들의 협력과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학교를 둘러보며 한남초등학교의 교육 환경을 직접 살펴보았다.
이후, 이준일 교장과 함께 교육 현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교육의 발전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준일 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서울과 양양 지역 간 교육 현장을 상호 이해하고, 협력하는 기회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서로의 교육적 고민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남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강원 농어촌유학 학교로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밀착형 교육을 제공하며 풍부한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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