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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포스런글이 아니라서 일단 죄송합니다.~ 쌈짓돈관련인데요
이..글을 어디에다가 써야 할까 고민하다 그냥 제일 편한성포에 올립니다.
원래 토스에 55백을 넣어두고있었는데 석달만에 받는 이자가 처음엔 사십몇만원되던게 점점줄더니,40만몇원까지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집앞 농협중앙회 말고 지역조합에 일년짜리로 금리 알아보니3.05까지 된다해서 8천을 만들어서 넣어놨습니다 일주일전에.
원래 이 돈은 차를 바꿀려고 했거든요 지금 타는 차가 15년식인데, 타는날보다 세워두는날이 많아 아직 6만대조금 넘었거든요
지금 40대중후반인데 나이 더 먹기 전에 타보고 싶은차(오너드리븐) 타보자했는데 지금차도 제 기준 차고넘치는데~ 라는 생각이 드는겁니다
다른 생각들까봐 일단 70만원주고 미션오일 갈아버렸습니다 (당분간 아까워서라도 딴짓못하게 할려구요 ㅎ)
그래서 지금 고민중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자질구레하게 흩어진돈 합치면 예금8천에 2천더해서 1억정도는 현금이 되는데 이걸로 여러분이라면 뭘하실까요? 집은 자가가 있습니다 부부각각 명의고 한곳은 실거주,한곳은 전세주고 이번에 연장한상태입니다.
대출 딱히 없고, 빚은 없는지라 투자를 할까요?(투자하기엔 너무 적은금액,주식 코인 이런거 잘못합니다) 그냥 호작질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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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저는 버킷리스트 정도면 구매 후 1년 정도 타보고 만족하면 유지. 아니면 팔고 적당한 중고차로 교체할것 같네요.
자주 타지도 않는데 버킷 정도도 아니라면 다른 활용법 찾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