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사로 결혼하신분? 결정사 인식 어떤가요?7
- [* 익명 *]
- 등록일 2025-06-07 20:45
- 조회수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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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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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글쎄.. 결정사에서 만나서 결혼했다 하면 걍 그런갑다, 될놈될이구나 걍 그 정도 생각이고요.
제가 여태까지 친구들 축의 많이 했지만 어디서 어떻게 만났냐고 굳이 물어본 적은 없고 관심도 없는데 굳이 결정사에서 만났다고 나서서 외치실 이유가 있나요?; 그리고 누가 묻는다고 해도 친구 소개든, 회사 상사 소개든, 부모님 소개든, 업체 소개든.. 그냥 '소개팅'으로 만났다고만 해도 될 텐데 언제 어디에서 누구의 소개로 만났다 이런 걸 꼬치꼬치 물어보는 사람이 있기는 한가요?; 그리고 어디서 만났든 본인들끼리 사랑하는 게 맞으면 상관 없죠. 심지어 이미 결혼을 했을 정도면 양가 부모 형제들도 상견례로 서로 만나보고 인사하고 이야기도 했을 텐데 뭐 문제가 있어서 그렇게 구구절절 묻지도 않은 걸 설명하려고 하시는 거죠? 여태 여친 사귀실 때마다 언제 어디에서 누구의 주선으로 어떻게 만났고 첫날 뭐 어떻게 만났고 무슨 이야기 했고 얼마 지나서 사귀게 됐고 고백 멘트는 뭐였고 언제 처음 ㅅㅅ했다까지 구구절절 주변에 설명하시는 타입이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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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중매이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