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발자 뽑는데 이력서보니 커뮤니티 뻥인듯111

순진하긴..의사도 많고 변호사, 중소기업 오너도 있는거지 최저임금이 왜 없겠어요.

자랑하는 부류가 한쪽으로 쏠릴 뿐이지.

그러게요

그중어 허언증도 있을거고

it전공자인데

저희팀 막내 3년차가 9천대고

전 1.6

팀장님은 2좀 안되고

막내빼곤 다 1 넘습니다.

그러니깐.. 이직 안하겠죠...?

그분들이 이직하는 이유를 생각해보시면..?

천상계는 그렇죠

일반적인 it기업 말하고있네요.

대다수의 분들

애초에 다니시는 회사보다 연봉이 낮은 회사분들이 님네 회사에 지원할거란 얘기에요

님네 지원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기존 연봉이 더 낮으니 지원하겠죠

누가 페이컷하면서 이직하나요?

저희 회신 초봉이 4800입니다.

평균보디ㅡ 조금 위 회사

그러니깐 평균 적인 개발자 이야기라고요

제 주변에도 아마존 구글 다니는분들있고

그런분들은 1프로이공노

초봉은 의미가 없습니다.

대기업에서도 초봉은 비슷하나 10년차 되면 계약연봉 천차만별입니다.

같은 회사내에서도 천차만별이지만, 회사간에도 인상률이 너무 달라서 경력 모집에 대한 이야기를 하실 때, 초봉은 고려할만한 부분이 아닙니다.

그리고 윗분은 현재 말씀하시는 채용에서 제시하는 대략적인 연봉이 있을텐데, 그 연봉이 8천이면 당연히 8천이하만 지원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직접적인 제시가 없다하더라도  지원자들이 기대하는 정도가 있습니다.)

제시 연봉 1.5억 해놓고 모아보니 사람들 이전 직장 연봉이 1.2억, 1억 이러면 "와 역시 IT 고액 연봉자가 평균이네"하는 결과가 나올겁니다.

반대로 제시 연봉 5천 해놓고 모아보면 3천, 4천인 사람들 모일거라는거구요

물론 커뮤에서 허언증도 있을거고, 연봉 좋은 사람들만 자랑할 거라는 부분도 충분히 이해되고 감안해서 정보를 얻어야된다는건 동의합니다

다만, 10년차에 1.5억 2억 이런것도 극단적이겠지만, 10년차에 5천, 6천도 다소 극단적인 예시로 보입니다. (또는 업종이 다르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네카라 급 아니더라도

아 여기? 이런곳도 억억 없다고요

극단예시가 아니라

어제하루종일 이력서 200장 보고

느낀거 적은거라고요.

회사 하나 붙박혀 있으면 팀 내 일괄적으로 몇 프로 인상하면서 기본 베이스인 초봉에 계속 구속되는 거고.

이직할 때는 전 회사 연봉에 맞춰서 연봉 테이블 제시하면서, 심지어 그 사람 능력도 연봉에 맞춰서 과대든 과소든 평가당하는 건데요.

나는 어떤 가치가 있다고 어필해서 연봉 올린다? 작년 연봉이 높으면 그런 짓 안 해도 알아서 연봉 괜찮게 맞춰서 제시해줍니다. 전 해 연봉이 한참 낮으면 인사과하고 대판 싸우다가 그 회사 안 들어가는 사람들도 있고.

초봉이 학벌과 함께 평생 따라다닙니다.

제가 10년차에 무조건 억대 연봉 받아야된다고 이야기했나요?

다만, 위에서 이야기한대로 제시 연봉 이상으로는 지원이 없을거라는건데 이게 어려운가요?

현재 모집공고를 내실 때 대략적인 조건을 걸었겠죠?

그리고 다니고 계시는 회사 외부에서 바라보는 기대치가 있겠죠?

대략적으로 모집하는 대상에 대한 외부의 연봉 기대치가 8천이라고 합시다.

그리고 A회사에 다니는 조건을 만족하는 10년차 사원의 연봉범위가 7천~1억 이라고 가정해봅시다. (10년간 고과 및 경력 여부에 따라서 몇천은 차이납니다.)

이 때 모집하는 회사에 A회사 사람 중 연봉 8천 이상이 지원을 할까요?

복지/지역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당연히 7천~8천 사이만 지원을 할 겁니다.

이걸 이야기한겁니다. 어 여기? 라는 회사에서도 10년정도면 고과 바닥에 까는 사람, 평균만 쭉 받은사람, 높은 고과를 쭉 받은사람, 다른회사 있다가 경력으로 온 사람 연봉이 다 다르고 그 중 지원하는 사람은 연봉이 상대적으로 낮은 사람이 많을 거라는 거구요.

그리고 극단적이라는 표현한 부분은 상위 몇프로가 일반화되는 것도 극단적인 해석이지만, 하위 몇프로가 일반화 되는 것 역시 극단적이라는 이야기를 한 겁니다.

20년차 개발자가 6천 받는게 일반적인가요? 저는 극단적인 예시라고 생각되는데요?

글을 천천히 다시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초봉이 되니깐 어느정도

되는 기업이 맞죠

네이버가 초봉 3000주면

네카라에서 바로 빠질껄요

지금 제가 기업 순위 메기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건가요?

길게 쓰니 전달이 잘 안되는 것 같으니 간결하게 요약드리겠습니다.

모집공고 시 제안하는/기대되는 연봉보다 이미 높은 연봉을 받는 사람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해당 모집 공고에 모인 지원자들의 이전 연봉만을  보고 해석하는건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미래가 없다시피 한 회사가 아니라면 초봉은 신입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강력한 유인책이고,

그렇게 모은 유능한 재원들을 이후에도 계속 끌고 가려면 연봉 인상 또한 그에 맞춰줘야 합니다.

경력직을 중점으로 인재 모아서 회사 운영하려면 애초에 일도 제대로 못 하는 신입들 연봉을 높게 줄 이유가 없죠.

인재풀을 가꾸는 회사라면 아주 좋은 대우를 바랄 순 없어도 프로젝트에서 독박 쓸 가능성은 적은 회사일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일부 문장이라 얘기하기 이전에 초봉은 회사의 장점을 어필하는 분명한 유인책이라 할 수 있는데, 그걸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문장에 대해선 곡해를 논할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우선 저는 "초봉과 기업의 급에 대한 관계가 없다"라고 이야기한 적이 없습니다. 

그 정보가 현재 이야기되는 범위에서 유의미하지 않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단순하게 이야기 드립니다.

본문에서는 지원자들의 이전 연봉을 통해 IT 개발자들의 일반적인 연봉에 대한 결론을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모집 시 회사에서 제안하는/지원자들이 기대하는 연봉보다 이미 높은 연봉을 받는 사람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기반되는 데이터가 제한적이므로 해당 결론을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때, "모집하는 회사의 초봉은 의미있는 정보가 아닙니다."

다만, 연봉을 낮춰서라도 가고 싶은 급이 높은 회사라면 위 내용을 틀릴 수 있습니다만,

제가 아는 회사중에 연봉이 낮으면서 급이 높은 회사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일 하고 싶은말은,

저는 지금 "개인에게 미치는 초봉의 영향도" 또는 "회사운영을 위한 적정한 초봉 책정"과 같은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근데 왜 자꾸 이상한 쪽으로 주제를 돌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신이 작성하신 글 내용은 전적으로 공감하나 현재 이야기도는 주제와 관련도가 없습니다.

지금 이 곡해라는 말을 여기저기 집어 넣으면서 자꾸 '넌 틀리고 내가 맞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려고 하시는데, 단어에 천착해서 이야기하더라도 기업의 급 자체가 경력자 모집에 의미가 없다고 한 발언에 대해서 한참을 더 파고들어가야 할 내용입니다. 그야말로 피차 피곤해지니 적당히 상식적인 개념들을 논하는 개괄적인 수준을 다루려고 했는데, 급 낮은 회사에서의 경력자 모집이 대기업에서 모집하는 것과 전혀 차이없다고 얘기하시는 게 우선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인가요? 상식으로 논하는 건 안 되고 구체적으로 얘기해야 할 것 같으니 계속 얘기하자면, 끕 차이에 대한 극단적인 예시로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연봉 테이블이 비슷하더라도 장기간 쌓아온 기업 문화나 업무 프로세스 시스템 등으로 인해 업무 강도 및 외부 업체와의 파워 게임 등에서 업무 편의성에 있어선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이런 기본 전제부터가 현실과 전혀 동떨어진 얘기를 한다면, 이후의 내용들은 잘못된 전제를 바탕으로 점점 더 어디까지 변질될지 예측을 할 수 없습니다.

초봉은 그 회사의 인재를 키우는 방식에 대한 거라고 이야기를 했고, 그런 인재들을 갖고 있는 회사라는 논조로 이야기를 한 만큼 그 외의 업무 환경에 대해서도 이해를 하셨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이런 게 전달이 됐든 어쨌든 초봉에 대해 논하는 걸 떠나서 연봉만이 모든 것이라고 쓰고 계시는데, 업무 편의성 및 근무 강도조차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는 얘기잖습니까. 사람들이 워라밸을 그렇게 떠들어대는 시대인데도요.

워라밸은 결국 그 사람의 라이프 밸류를 돈으로 산다는 것이고, 그에 따른 비용은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지지만, 결국 사람들은 얼마가 됐든 업무 성격에 따라서 금전적인 차이가 나는 걸 받아들이는 존재입니다.

그런 업무들의 난이도라든가 팀 내 근무 환경이 차이나는 게 회사의 끕 차이인 거고요. 인재를 안 키우고 경력직으로 때우는 회사의 업무와 인재를 신입 때부터 키우는 회사하고 같을 거라고 보십니까? 아니, 명확하게 얘기하는 걸 원하셨죠. 차이가 엄청나게 납니다. 심지어 업무 연속성에 대한 부분만 따져도 스트레스를 엄청 받는 부분인데요.

글에 쓰신 '연봉이 낮으면서 급이 높은 회사'는 열정페이로 몇 년 유지하다 인재 다 나가는 회사인 거니, 반대로 말해야 하는 겁니다. 글을 이상하게 쓰면서 엉뚱한 결론을 내리지 마시고요.

급이 높은 회사는 연봉이 낮을 수 없다고 해야 합니다. 신입 때부터 잘 관리한 회사는 평소 업무에 크리티컬한 트러블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적고, 그렇지 못 하면 트러블슈팅을 위해서 경력직을 비싼 페이 주면서 데려가는 거죠. 인재풀이 좋은 회사는 적당한 수준의 페이를 지불하려 하기 때문에 그런 근무 환경이 좋은 곳에 들어가려면 아주 좋은 페이를 바랄 수 없는 겁니다.

그나마 예외가 신규 분야로 계속 확장해 나가면서 기존의 회사 업무 프로세스를 적용할 수 없는 부서의 인원을 뽑는 경우겠지요.

신입부터 안 키우고 경력직으로 때우며 인재가 모자란 회사가 높은 연봉을 제시할 때는 트러블슈팅을 위한 채용인데, 그 순간의 높은 연봉만 보고 들어간 사람은 남들 뒤치닥거리 하면서 결국 문제 해결이 되고 나면 가성비 떨어지니 정리 대상 1순위가 되겠죠. 자신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 그런 회사에 자신의 미래를 맡기고 고생하러 들어갈 사람은 당장 현금이 급한 사람들일 텐데, 그나마 요새 어려운 시절이니 좀 있을지도 모르겠죠.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을 갖춘 사람일 경우엔 오퍼도 많을 테니 얻기 힘들겠지만 말이죠.

연차가 쌓인 경력직일수록 회사의 전반적인 가치에 대해 재단해 보면서 자신의 남은 미래를 어디에 맡길지 고민하게 되는 법인데, 경력직에겐 연봉의 가치만 유일하다고 주장하는 님의 말이 현실과 맞는 건가에 대해선 제 식견으로는 아니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퇴고를 한 번 해보시죠.

글이 짧으면 제가 하나씩 제 의견을 달아드릴텐데, 글이 길어서 그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니 글이 길다기보다는 문단 구조나 문장의 구조가...

여튼 제 글에서 반박하고자 하는 바를 먼저 선정하고, 그 뒤 근거를 기반으로 주장을 해보세요.

지금 글은 그냥 흥분해서 하고싶은 말을 생각나는대로 쓰신 것 같네요.

심지어 중간중간에는 반박을 하신다면서 저와 같은 의견을 쓰고 계신 부분도 있고, 또 어떤 부분은 이미 위에서 제가 굳이 논할 필요가 없다고 제외하자고 한 내용이 다시 포함되어 있네요.

제 글은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제 글에서 어떤 주장이 문제라고 생각되는지 선정해보시고 그 부분에 대해서 하나씩 반박해주시면 제가 다시 답변드리겠습니다. 

아니면 요약이라도 해주세요. 지금은 A이야기하다가 B로 빠지고 C로 갔다가 D로 끝나서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지 의도가 정확하게 파악이 안됩니다.

아니면 어차피 제 주요 의견은 아래와 같으니 아래에 대해서 반박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적어도 개발자는 맞으시죠? IT 개발자라는 범위를 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전 IT 개발자 중에서 워라벨, 복지 등을 모두 따져보더라도 연봉을 낮추고 이직하는 걸 보거나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20년차 이상의 매니징이 주 업무이신 분들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지인 중에서 사기업에서 공무원으로 넘어가면서 연봉을 낮추고 가는 경우나 공기업으로 이직하면서 연봉이 낮아지는 경우는 봤으나, 개발자 중에서 연봉 낮추면서 사기업으로 이직하는 경우가 있긴한가요? 워라벨/복지/미래가치 등을 따졌다고 할지라도?

여튼 아래가 제 주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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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는 지원자들의 이전 연봉을 통해 IT 개발자들의 일반적인 연봉에 대한 결론을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모집 시 회사에서 제안하는/지원자들이 기대하는 연봉보다 이미 높은 연봉을 받는 사람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기반되는 데이터가 제한적이므로 해당 결론을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때, "모집하는 회사의 초봉은 의미있는 정보가 아닙니다."

== 

네 재작년부터 단가 하락이 크긴했죠

고급도900이상 힘듭니다

700에 고급도 계약해달라하고

초급은 이제 안쓰네요 계약직도 잘뽑혀서

중급도 600대 줘도 줄서요.

프랜 개발자 시대는 끝났네요.

계약직 1년짜리 뽑아서 ai 써서

만들라고 하면 프랜보다 훨씬잘해요

저희 프랜 다 내보내고 계약직 위주로 돌릴겁니다

거기다가 뭐라하면 듣는 말은 고소득자는 더 내는게당연하단 말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