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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여친이 인간유두종바이러스 양성이라는데요21

[* 익명 *]
등록일 2025-06-05 17:09
조회수 3115

여친이 인간유두종바이러스(HPV)

양성이었던 적이 있다는데요

저위험군이요

지금은 음성으로 나온다고는 합니다.

저 만나기 전 연애 1번 했다는데

그때 감염된 걸로 추측이 됩니다

저는 여친이 처음이거든요

이 실망감과 분노를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원래 이런거 다 그러려니 하고 사는겁니까?

제가 너무 완전무결한 존재를 기대하는건가요

남친한테 고위험군 HPV검출돼서 고민이라는

여성의 글에는

헤어지라는 댓글이 주류였는데

그건 고위험군이라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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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익명1 *]

똥이나 설사나 더럽긴 마찬가지지 무슨 고위험 저위험을 따져요

2025-06-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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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2 *]

HPV 주사나 맞고 시작하세요 ..못버리겠으면

2025-06-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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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3 *]

여친의 전남친이 더럽게 놀았던 놈이긴 하겠네요

2025-06-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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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와 어지간하면 헤어지시는거 추천

여자한테 있는 경우가 신체구조상 있는데 눈치못챌수도 있어서 더 위험합니다

곤지름이 골때리는게 발병시기가 상당히 늦는 경우도있고 작아서 눈에 안띄다가 갑자기커져서 발병시기나 옮긴상대 오해하게되는등 상황을 아주 지저분하게 만들수 있는 병입니다 제거해도 재발하구요

경험담이에요 그냥 도망치시길ㅜㅜ

2025-06-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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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정상 사람 많은데 왜 굳이 아픈사람을 민날려고 해요.

2025-06-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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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6 *]

흐음... 복잡미묘하네요.

2025-06-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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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생각보다 엄청 많아요..자궁경부암검사만 국가검진이고 hpv검사는 따로 안해주고 금액대도 꽤나가서 직장건강검진에 추가할수있는거 아니면 굳이 내돈주고는 안나갑니다. 그래서 우연히 발견되는경우가 많아요

남자는 나는음성인데?하는경우는 남자hpv검사는 정확도가 떨어져요.

요즘시대에 음란하게 놀아서 걸렸다기엔 몸파는분들은 죄다 자궁경부암 걸렸어야됐는데 그건 아니라서..

굳이 이분말고도 연애 꾸준히 하고싶으시면 가다실 맞는게 속편합니다.

2025-06-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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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8 *]

에휴.. 맘고생 심하시겠네요.

2025-06-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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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헤어져야지 뭘 고민하냐 그게 자궁경부함도 일으키는거고 옮을수도 있고

2025-06-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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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10 *]

1. HPV 는 치료제가 없음.
2. 다만 1~2년 안에 대부분 자연 소멸함.
3. 거의 성관계로 옮는다고 보는게 맞음.
4. 음성으로 나와도 다시 양성이 될수도 있음. (잠복중인데 면역력이 떨어질경우)
5. 음성이라면 성관계시 감염 위험은 매우 낮음.

감염경로를 알수는 없으나,

여자분이 처녀이길 바란다면 혼전순결을 지키시는게 맞을꺼 같습니다.

2025-06-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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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휴 뭐가 맞는 말인지 모르겠네요...여기 댓글은 대부분 뭐하러 그런 사람을 만나냐 좋은 사람 많으니 헤어져라는게 주된 내용이어서요. 그정도로 hpv감염력을 일반인들은 심각하게 여긴다는건가요 ㅜㅜ

2025-06-06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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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8 *]

HPV 몇번인지가 중요하죠. 고우험군 아니면 그다지 신경 쓸 필요가...

2025-06-0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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