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애 학비가6

[* 익명 *]
등록일 2025-05-20 17:44
조회수 849

와이프 고집으로 사립초 보냄

1년 학비 1500......

덤으로 마치고 학원까지...

와이프가 애를 망치고 있어요

어떻게 설득해야 될까요?

애만 망치는게 아니라 집안 경제도 망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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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성적제한두고 이까지만 해보고 안되면 포기하자 하는게...

2025-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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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2 *]

그돈 다 모아서 애 고등학교 졸업할때 돈으로 주는게 가장 현명합니다.
공부머리는 유전자라 진짜 부모의 머리 따라갑니다.
1500씩 12년만 해도 2억이 넘습니다.
돈 안들이고 키우는게 노후를 위해서도 최선 애를 위해서도 최선입니다.
공부 잘하는 집안은 분위기 자체가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는 집안이 공부 잘합니다.
그런 집안에서 돈을 쳐발라서 애들 수재를 만드는겁니다.
내 집이 그렇지 못하면 솔직히 큰의미 없어요

2025-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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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우와

2025-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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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4 *]

끼리끼리임

2025-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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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사립초는 방과후에 학원 덜보내려고 보내는 곳 아니던가요

2025-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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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6 *]

애둘다 초중고 사교육 0으로 대학 보냈고 대학등록금은 회사에서 나오네요.

고등학교는 둘다 자사고를 보냈었는데 회사에서 100%지원이라 애한테 들어간 돈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정도네요. (와이프가 전업이라 어린이집도 안보내고 유치원 딱 1년만)

학원비가 안들어가서 이것저것 애들 명의로 만들어준 통장에 돈이 꽤 되네요.

2025-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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