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정의 달, 그랜드 조선 제주가 인기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와 손잡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협업 패키지 ‘패밀리 스테이케이션 위드 안녕 자두야’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 디럭스 객실 1박과 함께 자두 낮잠 쿠션, 꿀잠 키링, 리유저블백 등 자두 굿즈 3종이 포함된다.
특히 조선 주니어만을 위한 숲·바다·하늘 테마의 객실은 상상력과 안전성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또한 본관 2층 조선 주니어 키즈 클럽에서는 ‘자두 쿠키 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준비돼 있다.
자두 캐릭터 쿠키로 직접 케이크를 꾸미고 감사엽서까지 완성하는 이 활동은 아이의 감성 표현과 창의력을 동시에 자극한다.
숙박뿐만 아니라 호텔 곳곳에서도 자두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본관 로비에는 포토존이 마련돼 가족 사진 스팟으로 인기몰이가 예상되며, 5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자두와의 게임 챌린지’도 열린다.
승리자에게는 자두 전신 쿠션, 세안밴드, 스티커 등 다양한 경품이 쏟아진다.
레스토랑 ‘아리아’의 키즈 스테이션에서는 자두 모양 와플을 직접 구워보는 체험도 진행돼, 식사 시간조차 아이들에게는 놀이터가 된다.
그랜드 조선 제주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팔로우 및 퀴즈 이벤트가 5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정답을 맞힌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자두 굿즈가 제공될 예정이다.
호텔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꿈같은 하루를 선물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제주 여행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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