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서 우정 쌓기
방콕은 에너지가 넘치는 도시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MZ 세대를 중심으로 한 트렌디한 문화들이 도시 곳곳에 자리 잡았다.
거리에서는 감각적인 전시와 포토 스폿은 물론, 눈을 사로잡는 디자인 아이템을 찾아 쇼핑을 즐기는 재미도 쏠쏠하다.
글로벌 럭셔리 호텔들을 중심으로 선보이는 만찬부터 도시 곳곳에 자리한 소박한 노포까지 ‘맛’으로 기억하기 좋은 곳이다.
방콕의 매력을 호캉스를 경험하고 싶다면 스탠더드 방콕 마하나콘(The Standard, Bangkok Mahanakhon)으로 가자.
호텔 76층에 위치한 ‘오호’에서는 멕시코 출신 셰프인 프란시스코 파코 루아노(Francisco Paco Ruano)의 강렬한 멕시코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탠더드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더 스탠더드 그릴’, 홍콩의 유명 중식당인 ‘모트 32 방콕’ 등 화려한 미식 경험이 가능하다.
스탠더드 방콕의 롱스테이 스페셜 오퍼를 이용하면 최대 2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식, 유연한 체크인 및 체크아웃, 스카이 비치 무료입장, 레스토랑 15%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가족과 함께라면 발리
5월의 발리는 이국적인 풍경을 찾아 떠나기 좋은 여행지다.
‘신들의 섬’이라고 불리는 발리는 다양한 문화와 전통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각 지역마다 독특한 분위기로 매력을 뽐낸다.
발리의 평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누사두아’를 비롯해 발리의 문화와 자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우붓’, 서핑 스팟으로 잘 알려진 ‘스미냑&쿠타’, 환상적인 선셋 포인트로 유명한 ‘울루와투’까지 각 지역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품어 취향에 맞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대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발리의 누사두아 지역에 위치한 물리아 발리(Mulia Bali)로 가자.
‘물리아 빌라’, 올-스위트 호텔인 ‘더 물리아’,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물리아 리조트’ 중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한식을 비롯해 세계 대표 요리를 라이브 쿠킹으로 즐길 수 있는 ‘더 카페’가 있고 정통 데판야키를 선보이는 ‘에도긴’, 광둥식 중국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테이블 8’, 풍미 가득한 지중해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솔레일’ 등 취향별로 선택 가능하다.
매주 일요일에는 선데이 런치를 운영한다.
물리아 리조트에서는 성인 2명당 어린이 2명을 위한 1회 중식 또는 석식을 비롯해 데일리 아이스크림 바우처 제공 등 가족 여행객을 위한 '로열 패밀리 패키지'를 운영 중이다.
◆ 커플 여행의 낭만 더할 푸꾸옥
푸꾸옥은 베트남의 대표 휴양섬이다.
특히 글로벌 호텔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고 대한항공을 비롯해 다양한 직항 노선을 운영 중이라 부담 없이 떠나기 좋다.
섬 북쪽에는 화려한 야경으로 유명한 그랜드 월드를 비롯해 빈 원더스, 빈펄 사파리 등 다양한 테마 파크를 즐길 수 있으며, 섬 남쪽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혼똠섬을 여행할 수 있어 특별한 탐험도 가능하다.
로맨틱한 푸꾸옥 여행을 계획한다면 리젠트 푸꾸옥(Regent Phu Quoc)으로 가자. 푸꾸옥 중서부 해안에 위치한 리젠트 푸꾸옥은 오션 뷰를 자랑하는 스위트를 비롯해 프라이빗 풀과 거실 및 키친 공간을 갖춘 리젠트 클럽을 선택할 수 있다.
스카이 윙 10층에 위치한 클럽 라운지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리젠트 클럽은 유연한 체크인 및 체크아웃을 비롯해 올 데이 다이닝 서비스 및 무료 샴페인 및 주류, 음료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선셋 시간에 맞춰 프라이빗 요트를 타고 시간을 보내는 리젠트 푸꾸옥의 세레니티 호도 고객 호응도가 높다.
아주경제=기수정 기자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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