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제주의 봄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는 ‘미식 호캉스’가 더 시에나 리조트에서 시작한다.
유럽 감성과 제주 로컬 재료의 조화를 담은 고급 디너 코스가 라 스투베 다이닝에서 새롭게 선보이며, 힐링과 맛을 동시에 잡고자 하는 여행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더 시에나 리조트 다이닝 ‘라 스투베’는 제주 제철 식재료와 최고급 식자재로 구성한 유러피안 스타일 디너 코스를 새롭게 구성한다.
이번 코스는 연어 그라브락스, 한우 타르타르, 제주 돌문어 샐러드, 수제 리코타 라비올리, 제주산 옥돔 리조또 등 입 안 가득 봄의 풍미가 느껴지는 메뉴들로 꾸려진다.
특히 제주 한림 시금치, 고사리, 우도 땅콩, 낫토 등 로컬 식재료를 세심하게 조합해 건강한 맛과 미각의 신선함을 모두 잡았으며, 플레이팅 또한 예술작품 수준으로 미감을 더한다.
라 스투베는 어린이를 위한 전용 메뉴도 따로 마련한다.
구운 한치와 파프리카 퓨레, 해산물 스파게티, 한우 스테이크 등 건강하면서도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 구성이 돋보인다.
미식의 즐거움을 가족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더한 구성이다.
더 시에나 리조트는 유럽식 헤리티지 인테리어와 함께 낮과 밤 언제나 이용 가능한 인피니티 야외 온수풀,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야외 광장 등 고급스러운 시설을 갖췄다.
여기에 다채로운 테마 패키지와 미식 콘텐츠가 더해져 단순한 숙박을 넘어 ‘오감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프레스티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 시에나 리조트 관계자는 “제주의 자연이 담긴 제철 식재료로 최고의 맛을 선사하는 것이 리조트의 미션”이라며 “이번 봄, 미식과 휴식이 함께하는 프리미엄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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