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9일간 ‘설레는 K-놀이대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연휴 기간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딱지치기,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K-놀이대전’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가족, 친구와 팀을 이뤄 놀이 대결을 펼칠 수 있으며, 계단에서 가위바위보를 즐기는 미니 보드게임존도 운영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무민 캐릭터’와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도 풍성하다.
포시즌스가든에서 무민과 사진을 찍고 행운 카드를 뽑는 ‘무민 포토타임 & 행운낚시’ 스페셜 이벤트가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무민 불꽃놀이는 연휴 기간 매일 저녁 펼쳐진다.
판다월드, 타이거밸리, 나비의 꿈꾸는 정원 등 총 5곳 중 3군데 이상을 방문해 온라인 미션스탬프를 모으면 경품도 준다.
에버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솜포인트, 아이바오 머그잔, 호랑이 팝콘 등 경품을 참가자 전원에게 랜덤으로 제공한다.
연휴 기간 에버랜드에 방문하면 모바일앱에서 온라인 룰렛 이벤트에 참여해 △에버랜드 1년 정기권 △봄시즌 초대권 △산리오캐릭터즈 팝콘통 △기프트카드 등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일명 통나무집 숙소로 유명한 에버랜드 홈브리지 캐빈호스텔에서도 제기차기, 투호 등의 전통놀이 체험 공간을 광장에 마련했다.
매직타임 레스토랑에서는 떡만둣국 등 설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이 외에 설 연휴 동안 가족, 학생, 뱀띠 등 다양한 고객들을 위한 우대 프로모션과 유학생 및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주한외국인 프로모션이 펼쳐진다.
아주경제=김다이 기자 dayi@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