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호텔업계에서 특색있는 설 선물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지역 특산물을 비롯해 호텔 자체브랜드(PB)상품부터 한상차림까지 선택지도 다양하다.
올 명절을 겨냥한 프리미엄 호텔 선물 세트를 만나보자.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설 선물 세트를 오는 21일까지 선보인다.
2025 설 선물 세트는 △한우 및 정육 세트 △프리미엄 과일 세트 △청정 수산물 세트를 비롯해 각 지점의 지역 특산품 △제주 만감류 세트(레드향, 천혜향, 한라봉) △제주 수산물(은갈치, 옥돔, 고등어) △지리산 벌꿀 세트 △강원도 오일 세트 등 2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구성됐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2025 기프트 셀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2025 기프트 셀렉션’은 전문 큐레이터가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기획한 총 51종의 맞춤형 상품으로 △프리미엄 미트 △고메 △셰프스 테이블 앳 홈 △스위트 홈 △셀렉션 등 5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2025 기프트 셀렉션은 오는 20일까지 주문 가능하며, 주문 및 배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워커힐 공식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글래드 설 선물세트는 글래드 호텔 레스토랑 식사권(글래드 여의도 그리츠, 메종 글래드 제주 삼다정), 글래드 굿즈 세트(꿀잠 세트, 타올 세트, 향기 세트) 등 글래드 전용 상품을 비롯해 최상급 명품 한우부터 LA 갈비 세트 등 다양한 육류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과일 세트, 제주 청정 수산물 세트, 주류 상품 등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준비했다.
선물세트 주문은 최소 4일 전까지 가능하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한우, 과일, 꿀, 호텔 바우처 등 다양한 구성의 ‘설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구이로 즐기기 좋은 부위를 선별한 1++ 등급 한우로 구성된 ‘한우구이 미향 세트’와 경북 안동 지역 특산품인 안동 한우로 구성된 ‘안동한우 세트’, 명절 상차림을 위한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한 세트로 만나볼 수 있는 ‘한우 특선 세트’ 등이다.
이 외에도 자연산 송이와 산삼배양근을 양양에서 채취한 꿀에 잰 ‘건강 꿀 세트’도 판매한다.
설 선물 세트는 오는 20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설 선물 세트 5종을 준비했다.
△안다즈의 시그니처 상품을 한데 모은 ‘안다즈 기프트 박스’ △안다즈의 명절 시그니처 ‘안다즈 보자기 케이크’ △호텔 상품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든 ‘ASC 인증 완도 전복 갈비찜 세트’ △부처 주방장이 엄선한 최상급 ‘프리미엄 육류 세트’ △안다즈 서울 강남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안다즈 서울 강남 바우처’가 포함된다.
‘설 선물 세트’ 5종은 오는 30일까지 호텔 로비 층에 위치한 아츠(A’+Z)에서 예약 및 구매 가능하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차례상 선물 세트 ‘설날 프리미엄 명절 투고’ 서비스를 선보인다.
‘설날 프리미엄 명절 투고’ 구성 폼목은 참조기구이 3미, 불고기, LA 갈비, 전복장, 더덕구이, 도라지, 고사리, 시금치의 삼색나물과 산적, 깻잎전, 새우튀김, 동태전, 녹두전, 고기완자를 포함하는 다양한 전과 튀김, 곶감 단지와 개성약과 양갱을 포함하는 전통 한과류 총 9종이다.
예약 및 판매는 대구 메리어트 호텔 라운지&바의 네이버 예약 또는 유선상 가능하며,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픽업할 수 있다.
최소 2일 전까지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네이버로 사전 예약 시 10% 할인 적용된다.
아주경제=김다이 기자 day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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