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가 올 한 해 고객 만족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2024 고객이 뽑은 올해의 상품’을 선정하고, 기획전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2024년 1월부터 10월까지 출발한 패키지 상품을 기준으로 HCSI(하나투어 고객만족지수), 개런티프로그램 준수지표(약속이행지표), 모객 현황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3개 부문으로 나눠 올해의 상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상품은 하나투어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내 ‘2024 여행트렌드 BEYOND’ 기획전을 통해서 예약할 수 있다.
‘올해의 베스트 상품’ 부문에서 총점 93.96점을 기록한 ‘무안출발 장가계 프리미엄’ 상품은 우수 가이드 배정, 관광지 중심에 위치한 5성 호텔 숙박, 연령대에 맞춘 특식 제공을 통해 모든 기준에서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더불어 ‘홋카이도 4일(93.02)’, ‘사이판 PIC(92.45)’ 상품 등 평균 90점 이상인 총 7개의 상품이 선정됐다.
‘올해의 고객만족 상품’ 부문에는 고객만족도와 재이용·추천 의향 지표를 중점으로 ‘하나팩 스탠다드 나트랑’, ‘다낭 패키지 휴양형’, ‘나오시마/다카마츠 4일 가성비 여행’ 등 7개의 상품을 엄선했다.
또한 전년 대비 HCSI(하나투어 고객만족지수) 점수가 상승한 ‘스탠다드 영국/프랑스 2개국 여행’, ‘하나팩 세이브 나트랑’ 등 6개의 상품은 ‘올해의 만족도 성장 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한 해 동안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2024 올해의 상품’ 기획과 운영에 힘쓴 상품 기획자와 인솔자, 가이드들의 노고를 포상하는 시상식도 지난 16일 하나투어 본사에서 열렸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우수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내년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선택 기준을 마련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진화된 하나팩 2.0을 선보이고,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상품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김다이 기자 day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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