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페이커’, T1과 4년 더 동행! 2029년까지 뛴다
[스포츠서울 | 인천=김민규 기자]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 이상혁(29)이 또 한 번 역사를 썼다.
소속팀 T1과 4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원클럽맨’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
2013년 T1(당시 SK텔레콤 T1)에서 프로 데뷔 후 12년. 팀을 떠난 적이 없다.
2029년까지 4년 더 뛴다.
사실상 종신 계약이다.
팀과 팬 모두에게 확고한 신뢰를 입증했다.
T1은 27일 인천광역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3라운드 T1 홈그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이 같은 계약 연장 소식을 전했다.
‘페이커’는 T1과 4년 더 동행으로, 2029년까지 뛴다.
이는 구단에 대한 신뢰와, 뜻이 통하는 관계가 얼마나 깊은지를 보여준다.
또한 한 팀, 한 리그에서 ‘꾸준함’으로 쌓아 올린 전설은 다시 만들어질 수 없다.
‘4년 더 계약’은 한 시대를 관통하는 가치와 업적의 연속이다.
kmg@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페이커 실력이 이젠 예전만 못할텐데.. 상징성으로 계약한건가?
작년 롤드컵 우승, 올해 MSI 준우승 했는걸요 ㅇㅅㅇ;;
어? 그래요? 한참 폼 떨어졌다는 기사만 본거 같은데.. 최근 다시 회복했나보군요.
페이커 까 들보면 이건 알고 까는지 모르겠음
페이커 롤 은퇴하면 롤판도 끝남
페이커가 슈퍼스타를 넘어 롤 그자체임
페이커 재계약운 티원과 티원팬에 희소식이 아니라
라이엇을 포함에 롤판에 희소식임 페이커 없으면 진짜 롤 끝남
몇년전에 저도 적었는데 페이커 은퇴 = 롤 망하는 날
페이커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던 미드들이 페이커보다 먼저 기량이 하락하거나 증명해내지 못했죠.
작년, 재작년 롤드컵도 T1이 연속 우승하고 작년 파이널MVP가 페이커였습니다.
그나마 포스트 페이커로 가장 유력한게 초비인데, 아직 롤드컵 우승이 한번도 없어서커리어 차이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