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컷 사진' 속 하트 포즈와 백허그가 화제 모아
이어 SNS 비공개 계정과 휴대폰 배경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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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은과 박수종이 함께 찍은 것으로 보이는 즉석사진과 두 사람의 비공개 SNS로 유추되는 계정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를 타고 21일 확산했다. /SNS 갈무리 |
[더팩트│유영림 인턴기자] 치어리더 이주은(21)과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박수종(26)의 열애설이 확산하고 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이주은과 박수종이 함께 찍은 것으로 보이는 즉석사진이 올라왔다. 두 사람의 비공개 SNS에 게시한 사진이 누군가에 의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하트 포즈와 백허그를 취하며 연인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이주은과 박수종의 열애설은 서로를 팔로우 중인 비공개 SNS 계정이 드러나며 더욱 힘을 실었다. 두 계정은 서로의 어린 시절 사진이 프로필로 올라 있었다. 공식 계정이 이를 팔로우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끊은 상태다.
또 다른 단서로 떠오른 이주은의 팬서비스 장면에서 찍힌 사진도 화제다. 이주은이 들고 있던 휴대전화 배경화면의 인물이 박수종 선수의 어린 시절 사진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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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어리더 이주은과 키움 히어로즈 박수종의 열애설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주은(오)이 들고 있던 휴대전화 배경화면 인물이 박수종 선수의 어린 시절 사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SNS 갈무리 |
양측은 열애설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주은은 2024시즌 KIA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삐끼삐끼' 춤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는 KIA 투수가 상대 타자를 삼진 아웃시켰을 때 치어리더가 추는 짧은 춤이다. 그가 수정 화장을 하다 무심한 표정으로 이춤을 추는 영상은 SNS를 타고 퍼져 전 세계 1억 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이주은은 대만 프로야구단 푸본 가디언스로 이적했다. 올해 4월에는 LG트윈스에 합류해 양국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박수종은 1999년생으로 충암고와 경성대를 거쳐 2022년 키움 히어로즈 육성 선수로 입단했다. 올 시즌에는 29경기에 출전해 39타수 6안타, 타율 0.154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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