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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
대전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미래 샛별들의 각축전, 그 의미를 한층 진하게 아로새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이 오늘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서 개최되는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시타는 대전의 마스코트인 꿈돌이가 맡는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5월7일 신축 구장 개장을 기념해 시구에 나섰고, 이날 연고 지역팀인 한화는 20년 만의 9연승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올해 대전시와 한화이글스가 협업해 선보인 꿈돌이 굿즈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대전시의 도시 정체성과 야구에 대한 열정을 함께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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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대전시는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KBO 올스타전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오랜 야구 팬덤을 자랑하는 한화의 신구장 대전 한화생명볼파크가 도시를 대표하는 새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KBO와 대전시는 다양한 계층에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야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퓨처스 올스타전에 대전시 아마야구 선수 및 취약계층 300명을 초청한다.
한편, 이번 퓨처스 올스타전에서는 만 39세 이하 지역 청년 성악가들로 구성된 혼성 합창단 ‘대전아트콰이어’가 애국가를 제창하며 경기 시작을 알린다.
대전아트콰이어는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세대 간 소통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 4월에 창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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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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