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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지난달 26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차 수출상담회는 69개 국내 스포츠 기업과 10개국 총 31개 사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총 245건, 총 1천7백만 달러 규모의 1대 1 수출 상담이 이뤄지며 총 12건, 1백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이 체결되는 등의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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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특히,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 수주 지원단을 비롯한 산업통상자원부 해외인증 지원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수출 컨설팅도 함께 진행돼 국내 스포츠 기업의 수출 역량 제고를 위한 좋은 기회였다는 평을 받았다.
체육공단은 오는 9월 1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2차 스포츠산업 수출상담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상담회에서는 70여 개의 국내 스포츠 기업과 약 30개의 권역별 해외 바이어를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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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제2차 수출상담회에서도 통·번역을 포함한 1대 1 수출 상담 지원은 물론, 전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현장 수출 컨설팅, 온라인 후속 미팅 등 국내 스포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2차 수출상담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스포츠 기업은 오는 7월 31일 17시까지 온라인(이메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모집 공고문과 스포츠산업지원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제3차 수출상담회는 11월 6일, 올림픽회관 내 ‘KSPO 연수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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