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한미동맹 72주년과 한미연합사단 편성 10주년을 기념해 두산이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두산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정규시즌 SSG전에서 한미동맹 72주년 및 한미연합사단 편성 10주년 기념 승리기원 시구·시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구는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장 찰스 T. 롬바르도 소장, 시타는 한미연합사단협조단장 이운장 준장이 맡는다.
이번 행사는 한미동맹 72주년과 한미연합사단 편성 10주년을 기념 관계 강화 및 문화적 교류촉진을 위해 두산과 두산밥캣, 한미연합사단이 함께 기획했다.
한미연합사단 관계자는 “공격적이고 투지 넘치는 우리 사단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바로 ‘허슬’이다.
한미동맹 72주년과 한미연합사단 편성 10주년을 맞아 ‘허슬두’ 두산의 경기에서 시구할 기회를 얻게 돼 영광이다.
한미동맹 관계가 앞으로도 굳건히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당행사에는 미2사단/한미 연합사단 한미장병 200여명도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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