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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와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협업으로 오는 14일(토)까지 전국 15개소에서 동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암 치료 후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암생존자들을 응원하고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 함께하는 300여 명의 참가자(19~64세)들은 설문조사와 체력 측정을 통한 체계적인 신체 상태 평가는 물론, 맞춤형 운동 상담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 습관 형성을 위한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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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지난 12일 송파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한 하형주 이사장은 “암을 이겨낸 생존자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건강한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복지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같은 날 양한광 원장도 “암 치료 후 지속적인 체력 관리는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체육공단과 함께 암생존자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3월 암생존자의 신체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위한 연구 및 사업 발굴 등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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