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도시계획 분야 전문가…주택공급 확대 등 정책 조율 기대
 |
| 김준형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가 서울시 주택정책수석으로 임명된다. /서울시 |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시가 오는 8월 5일자로 김준형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를 주택정책수석으로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
주택정책수석은 서울시 주택공급 확대, 주거복지 강화, 도시계획 과제 발굴 및 추진 등 핵심 주택정책 전반을 기획하고 시장을 보좌하는 자리로, 실무와 이론을 아우르는 전문성이 요구된다.
김준형 주택정책수석은 서울대에서 건축학 학사와 도시계획학 석·박사를 취득한 도시계획 및 부동산 정책 전문가다. 서울대 공학연구소, BK21사업단 등을 거쳐 2013년부터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도시계획과 주택시장, 부동산 정책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와 자문 활동을 이어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김준형 수석이 풍부한 학문적 식견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 주택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특히 주택공급 촉진정책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sy@tf.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더팩트(www.tf.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