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는 오는 24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교육관에서 '2025 김포교육발전특구 글로벌 감성ON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JTBC 예능 '비정상회담' 출연자로 유명한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다니엘(독일), 럭키(인도)가 초청돼 글로벌 시민의식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한다.
행사는 2025년 김포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가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컬 미래교육도시'로서 김포 교육발전특구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김포시는 이번 토크콘서트 외에도 초등학생 대상 방학 영어캠프 등 다양한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컬 미래교육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토크쇼를 통해 시민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의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