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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타스연합뉴스 |
이스라엘이 어떤 곳을 목표로 하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테헤란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장관은 “이란을 향한 선제 공격으로 가까운 미래에 이스라엘을 겨냥한 미사일과 드론 공격이 예상된다”며 전국에 특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스라엘방위군(IDF) 대변인은 13일 오전부터 이스라엘 내에서는 필수 사업장을 제외한 교육 활동, 모임 및 ‘필수적인’ 활동만 허용된다고 밝혔다.
악시오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은 이란 핵 시설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 공격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전날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오는 15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이란과 6차 핵 협상에 나서는 미국이 중동지역의 긴장감이 높아지자 이라크 바그다드에 있는 대사관의 비필수 인력에 대한 철수를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임성균 기자 ims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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