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Mohamed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갖고 양국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모하메드 대통령의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분야로 확대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양 정상은 AI(인공지능), 첨단기술, 국방·방산, 원전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양 정상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을 계기로 직접 만나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한 구체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아주경제=최인혁 기자 inhyeok31@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