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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c의 신메뉴 ‘콰삭톡’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
bhc의 신메뉴 ‘콰삭톡’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콰삭톡’은 크럼블이 입혀진 바삭한 치킨에 소비자가 직접 시즈닝을 뿌려 ‘나만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커스터마이징형 제품이다.
스윗 칠리, 버터 비스킷, 트리플 페퍼 3가지 시즈닝팩을 제공해 메뉴 하나로도 다양한 맛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보다 앞서 올해 2월 출시한 ‘콰삭킹’은 지난달 기준 누적 판매 280만개를 기록했다.
bhc에 따르면 ‘콰삭킹’과 ‘콰삭톡’을 합친 시리즈는 전체 매출의 15% 이상을 차지하며 브랜드의 핵심 라인업으로 자리했다.
바삭한 식감에 개성을 더한 시즈닝 조합이 기존 후라이드 치킨과의 차별화 요소로 작용하면서, 새로운 소비자층을 끌어들인 것으로 보인다.
bhc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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