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색조 화장품 브랜드 투에이엔(2ªN)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
Z세대의 감성을 공략하는 컬래버레이션으로, 오는 8월 1일 출시되는 신제품 ‘러브버블(Love Bubble)’ 컬렉션과 함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21일 투에이엔 측은 “하츠투하츠와 함께한 브랜드 캠페인을 먼저 공개하고, 다음달 1일 러브버블 컬렉션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핑크 무드를 기반으로 생기 넘치는 색조와 투명한 텍스처를 강조한 2025 하반기 주력 라인이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2월 데뷔한 8인조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곡 ‘The Chase’와 싱글 ‘STYLE’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투에이엔은 “하츠투하츠가 지닌 당당함과 밝은 에너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완벽하게 부합한다”며 “Z세대 소비자와의 정서적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20일에는 브랜드 공식 SNS를 통해 티징 영상이 먼저 공개됐다.
영상은 핑크 컬러를 중심으로 멤버들의 개성을 담아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출시일에는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다양한 한정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투에이엔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하츠투하츠 포토카드 8종이 증정되며, 구매 금액에 따라 파우치, 미니 퍼프 등의 추가 사은품이 제공된다.
특히 컬렉션 기획세트에는 제품별로 굿즈도 함께 구성돼 팬과 소비자들의 소장욕을 자극할듯 싶다.
투에이엔 김신영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투에이엔의 색조 제품으로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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