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에 있는 BBQ 빌리지 청계광장점 전경 [사진=제너시스BBQ]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BBQ 빌리지 청계광장점의 전년 대비 매출이 30%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청계광장점은 대규모 루프탑과 야외 테라스 등으로 쾌적한 공간감을 제공한다.
특히 봄, 가을 시즌 청계광장점의 전년 대비 매출이 평균 3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기 루프탑 이용이 늘어나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루프탑 대관률은 5월 기준 전년 대비 2배 뛴 것으로 집계됐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계광장점이 광화문과 청계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 개발과 이벤트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홍승완 기자 very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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