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북 교사 전용 활용 팁 콘텐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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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갤럭시 캠퍼스'의 가입 대상을 초·중·고 교사로 넓혔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갤럭시탭을 이용해 수업을 진행하는 모습. /삼성전자 |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전자는 교육 관련 할인몰 '갤럭시 캠퍼스'의 가입 대상을 고등·대학생뿐만 아니라 초·중·고 교사로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시작해 누적 회원 89만명을 보유한 '갤럭시 캠퍼스'는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제품 할인, 자체 콘텐츠, 전용 커뮤니티 서비스, 회원 대상 이벤트 등을 제공하는 교육 특화 플랫폼이다.
가입 대상 확대 이후 신규 교사 가입자는 3300명을 넘어섰다. 이 중 제품을 구매한 회원의 비중도 35%에 달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9일부터 교사들의 스마트한 기기 활용과 효율적인 수업 운영을 돕기 위해 교사 전용 갤럭시탭·북 활용 팁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갤럭시 에코, 갤럭시 AI, S펜 등 갤럭시탭·북의 다양한 기능을 통한 수업 노하우, 수업 시 교사들이 자주 사용하는 에듀테크 앱 활용 방법 등 폭넓은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스승의 날을 맞아 이달 한 달간 신규 교사 회원을 대상으로 웰컴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사 회원의 추천인 코드로 동료 교사가 가입한 경우 추천인과 추천받은 회원 모두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동료 교사에게 갤럭시 활용 팁을 공유한 회원 전원을 대상으로는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고, 우수 참여자 5명에게는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3만원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갤럭시 캠퍼스' 회원은 갤럭시S25 시리즈, 갤럭시탭S10 시리즈, 갤럭시북5 시리즈, 갤럭시탭S10 FE 등의 제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교사분들이 실제 수업과 업무에서 제품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부터 구매 혜택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ocky@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