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행사를 즐기고 있는 관람객들 [사진=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롯데 12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포켓몬타운 2025 위드 롯데'를 진행한다.
메인 행사장인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는 메타몽 100여마리와 메타몽 세계관 체험 부스, 대형 포토존, 뽑기 기계 등을 운영한다.
롯데월드몰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포켓몬 카드 전시, 경품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다음 달 1일까지 '보노보노 친구들과 아쿠아리움 나들이'가 열린다.
매일 3회(오전 10시·오전 11시 30분·오후 4시) 아쿠아리움 정문에선 보노보노가 직접 환영 인사를 건넨다.
아쿠아리움 곳곳에 찾아온 보노보노와 친구들을 찾아 스탬프 미션을 완성하면 보노보노 캐릭터 스티커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스카이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하늘로 향하는 신비로운 꽃들의 여정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 '블루밍 유니버스: 빅플라워'를 운영한다.
서울스카이가 땅과 하늘을 연결하는 상징적인 장소라는 점에 착안한 기획이다.
플라워 레인 콘셉트의 미디어 기둥이 반기는 서울스카이 정문, 대형 꽃들이 흩날리는 유니버스 플라워 콘셉트의 118층 스카이데크, 121층에 설치된 지름 5.3m 크기 빅플라워 등을 즐길 수 있다.
잠실 롯데뮤지엄에서는 롯데웰푸드의 대표 브랜드 '가나 초콜릿'의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아뜰리에 가나: 신스(since) 1975-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가 열린다.
오는 6월 2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50년간 이어온 가나 초콜릿 헤리티지와 함께 초콜릿의 부드러움과 달콤함, 초콜릿에 얽힌 추억 등을 표현한 현대미술 신작 31점을 선보인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7층에서는 오는 21일까지 '괴수 8호' 극장판 개봉 기념 전시와 팝업스토어(임시 매장)을 운영한다.
시그니엘 서울에서는 5월 한 달간 특별한 디저트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1일까지 '홈스타일 위크'를 열고 릴렉스 가구 등을 단독 특가에 선보인다.
냉감 침구를 최대 70% 할인하는 행사도 15일까지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14일까지 '5(오)! 해피딜' 할인전을 열고 인기 신선식품을 최대 40% 저렴하게 내놓고, 정관장 홍삼 10종과 호접란 등 선물용 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6월 30일까지 하와이관광청과 손잡고 총 1200만원 상당 경품 이벤트를 연다.
아주경제=조현미 기자 hmch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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