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살얼음 생맥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역전할머니맥주가 전국 가맹점 1000호점 돌파라는 쾌거를 이뤘다.
주인공은 바로 4월 오픈한 대구수성점이다.
역전할머니맥주의 인기 요인은 단순히 맥주에 있지 않다.
시그니처인 살얼음 생맥주, 트렌디하고 푸짐한 안주, 부담 없는 가격대라는 삼박자가 어우러진 결과다.
최근 엠브레인 온라인 설문조사에서도 20~49세 성인 남녀 800명 중 ‘프랜차이즈 주점 선호도’ 1위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응답자들은 역전할머니맥주를 선호하는 이유로 ▲가성비(최다) ▲음식/안주 메뉴 다양성 ▲지점 접근성 등을 꼽으며, 일상 속 ‘가장 친근한 술자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줬다.
역전할머니맥주는 1000호점 돌파를 기념해 4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 간 전국 매장에서 대형 이벤트를 펼친다.
바로 ‘황금열쇠를 찾아라’ 프로모션. 매장 내 QR코드를 통해 퀴즈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매일 ▲순금 1돈 황금 열쇠(1명) ▲인기 메뉴 쿠폰(500명) ▲대리운전 쿠폰(100명) 등 총 6010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역전할머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맥주잔 1000cc 완전채우기 캡처 이벤트’를 통해 시그니처 생맥주 쿠폰을 매일 100명씩, 총 1000명에게 증정한다.
역전할머니맥주 관계자는 “1000호점은 기존 가맹점주의 재출점일 정도로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집 근처, 회사 근처에서 가볍게 들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주점으로서, 전국 어디서든 일관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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