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외모로 인해 실력까지 부정당하며 가슴 아픈 시간을 보냈던 맥미걸 ‘빛바랜금손’이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난 21일 방송된 ‘MAKE ME Girl’(이하 ‘맥미걸’)에서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다시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 공개됐다.
‘빛바랜금손’은 미용업계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도 큰 얼굴과 넓고 낮은 복코를 가진 외모 덕분에 인상이 강해 보여 화가 나 보인다는 이유로 실력을 인정받지 못했다.
고객들의 아름다움을 책임지는 전문가였지만, 정작 자신의 외모로 인해 능력이 폄하되는 현실에 좌절해야 했다.
맥미걸 제작진과 에이비성형외과 의료진이 힘을 합쳐 사례자의 새로운 출발을 지원했다.
먼저, 강한 인상을 주던 넓은 사각턱과 광대축소술로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변화를 유도했으며, 얼굴의 입체감을 높이기 위해 심부볼 제거와 함께 이중턱지방흡입 및 얼굴 지방이식을 병행했다.
또한, 촌스러운 인상을 주던 넓고 낮은 코를 개선하기 위해 콧대를 높이고 복코교정과 콧볼축소술로 조화롭고 세련된 인상을 완성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빛바랜금손’을 본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거울조차 보기 싫어했던 사례자는 이제 거울 보는 것이 즐겁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변화된 자신을 확인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전했다.
특히 자신감을 되찾은 사례자는 새로운 미용실에 취업까지 성공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사례자는 “외적인 변화뿐만이 아닌, 내면까지 더 당당하고 밝아졌다”며, “자신감을 되찾게 해준 맥미걸 제작진과 에이비성형외과 의료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사례자는 앞으로 더 당당한 삶을 살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빛바랜금손’의 변화 과정이 담긴 ‘맥미걸’은 헬로tv X 더라이프 유튜브 채널과 웨이브, 티빙(TVING) 등 주요 OTT 플랫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