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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전용 모델인 ‘무쏘 EV 스페셜 에디션(SE)’도 출시 1시간 30분 만에 완판됐다.
KMG 측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전기 픽업 모델에 대한 기대감에 용도성까지 더해지면서 기대 이상의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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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유형 별로는 소상공인 및 개인 사업자가 55%, 개인이 45%를 타나냈다.
화물 운송과 레저 용품 적재가 가능한 넉넉한 데크 공간 등 실용성을 중시하는 다양한 고객층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연령대 별로는 50대(38.3%)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성별로는 남성(88.6%)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해 픽업 시장의 주요 고객층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고 KGM은 설명했다.
KGM 관계자는 “전기 픽업인 무쏘 EV는 전기차 라인업을 입체적으로 구성하여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탄생한 모델”이라며 “전기차 캐즘을 깨고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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