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종철 기자] 주식회사 밀집(공동대표 황인범, 송석민)과 912엔터테인먼트(대표 이기영)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K-Culture의 혁신적인 공간을 오픈한다.
주식회사 밀집은 912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며 맵달분식(BUNSIK) 글로벌 오픈에 박차를 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맵달BUNSIK 사업에 관련한 K-POP 상품(피지컬앨범, 굿즈, 포토카드 등)의 공급과 신규사업 공동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맵달BUNSIK은 K-FOOD를 K-POP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K-Culture Space이자 복합 콘텐츠 플랫폼이다.
K-FOOD를 먹고 마시며 온전히 K-POP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특히, 맵달BUNSIK은 15~25세 글로벌 여성 타겟을 위한 팬덤 스페이스다.
자유롭게 모이고 머물며 소통할 수 있는 K-Culture 허브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같은 혁신적인 K-Culture Space에 대해 K-POP, K-FOOD 등 K-Culture 전반 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주식회사 밀집 황인범 대표는 “맵달BUNSIK은 기존에 없던 비즈니스이다.
K-Culture 전반을 공유하는 공간이다.
올해 상반기 성수동에 맵달BUNSIK 1호점을 오픈한다”며 “1년 내에 LA, 뉴욕, 런던, 싱가포르, 도쿄 등 글로벌 도시 10 곳 이상에 맵달BUNSIK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황 대표는 “맵달BUNSIK 글로벌 체인이 완성되면 글로벌 팝업스토어, 팬미팅, 팬사인회 등이 가능해지며, 혁신적인 피지컬 앨범 글로벌 유통망이 형성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식회사 밀집은 F&B 산업에 대한 이해와 검증된 브랜딩 역량을 추진력으로 K-Food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K-FOOD CONVERGENCE COMPANY’이다.
912엔터테인먼트는 음반, MD (DVD, 포토북, BLU-RAY등) 국내외 유통 업체로 콘서트 DVD, LP 등 제작 투자에도 나서고 있으며, IP확보를 기반으로 하는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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