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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숲이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서 주최하는 ‘도그페스타 2025’ 포스터. 더존비즈온 제공 |
반려견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이 3월23일 국제강아지의날을 기념하며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22~23일 ‘도그페스타 2025’를 열고 무료입장 혜택으로 강아지들을 초대한다.
강아지숲이 위치한 강원 춘천시에서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취약계층도 초청한다.
반려가족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도그페스타는 매년 가을 시즌 열리다 4회째인 올해 행사는 국제강아지의날을 맞이해 봄에 개최된다.
이번 페스타는 설채현 수의사가 진행하는 ‘강아지 이야기, 함께 걸어요’를 통해 강아지숲의 다양한 시설을 산책하며 반려생활의 팁을 들을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반려용품 판매부스, 먹거리 장터 등도 마련돼 분위기를 띄운다.
반려견과 방문한 어린이 고객에겐 풍선도 증정한다.
강아지숲 관계자는 “국제강아지의날은 모든 강아지를 차별 없이 보호하고 사랑하며 유기견 입양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탄생한 기념일”이라며 “그 취지에 맞게 강아지숲은 매년 특별이벤트를 열었다.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타는 동물과사람이 주관하고 하림펫푸드, 헬로마이펫, 바비온, 트러스티푸드, 펫생각, 허레이, 붐붐포가 협찬사로 나선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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