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푸드는 제주용암해수센터가 개발한 특허소금을 절임수에 일정 비율 첨가해 특허소금의 유익한 성분이 충분히 흡수되도록 15시간 절임한 최고급 프리미엄 김치 청송심부자 김치'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용암해수센터 측은 "용암해수는 제주도의 바닷물이 화산암반층에서 자연스럽게 여과돼 해저 현무암 속에 고여있는 천혜의 수자원이다.
미세플라스틱, 세균, 중금속 등 불순물이 없고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풍부하다.
특히 바나늄(V), 아연(Zn), 철(Fe), 망간(Mn), 셀레늄(Se) 등 특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인체에 매우 유익하다"고 전했다.
BS푸드 관계자에 따르면 '청송심부자 김치'는 배추, 무, 고춧가루, 마늘 등 100% 국내산 제철 농수산물만 사용하고 절임배추를 3단 세척과정을 통해 이물질을 완전히 제거한다.
이후 장시간 탈수해 물기를 완전히 뺀 뒤 양념해 장기간 아삭아삭한 식감을 유지한다.
또한 제주용암해수 액상소금으로 김치양념장을 만들고 저온에서 숙성한 후에 김치를 만들어 시원하고 감칠 맛이 오랜 기간 유지하는 최고급 프리미엄 김치다.
한편, BS푸드는 2022년부터 김치박물관을 운영하면서 '젤라유치원', '아산큰곰유치원', '우리어린이집' 등 천안인근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김장문화 체험학습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면서,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인 김장문화 전통을 계승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K푸드 핵심이자 대한민국의 자랑거리인 김장문화 전통을 계승하고 농촌융복합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12일 '2024년도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용암해수센터는 화산암반층에서 자연 여과되고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많은 제주도가 보유한 천혜의 수자원인 특허액상소금을 공급한다.
많은 기업들이 용암해수를 원재료로 사용하여 액상소금, 김치, 두부 등 식품뿐 아니라 화장품, 천연가글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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