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꿈비가 자회사 '에르모어', 관계사 '일상의 감동'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비전 선포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꿈비 그룹사의 성장 방향성을 공유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그룹의 핵심 가치와 목표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거인의 리더십'의 저자 신수정 前 KT 부사장이 '비전마인드셋'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조직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리더십과 마인드셋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번 비전 선포식을 통해 꿈비 그룹사는 기업의 핵심 가치를 되돌아보고, 2030년 비전 목표를 위해 계열사 간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모색하며 임직원들의 성장과 이를 통한 그룹사의 성장을 같이 이루기 위해 그룹사 임직원들이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영건 꿈비 대표이사는 "꿈비 그룹사는 임신/출산/육아 등 아이를 키우는 고객이 생애 주기에 필요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육아의 동반자가 된다는 비전 목표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번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꿈비 그룹사는 이번 비전 선포식을 발판 삼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유아용품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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