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종철 기자]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 본투윈(대표 이태준)이 25SS 시즌을 맞아 캐주얼 컬렉션 ‘트랙’ 1차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오는 14일 1차 발매를 시작으로, 28일과 내달 7일에 걸쳐 차례대로 출시될 예정이다.
본투윈은 이번 컬렉션에서 ‘트랙’을 단순한 운동 공간이 아닌, 개인의 삶을 구성하는 모든 동선으로 정의했다.
운동부터 일상 속 모든 경로까지 각자의 라이프스타일 자체가 하나의 트랙이라는 철학이 담겼다.
이에 따라 컬렉션 역시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무는 이지 스포츠웨어로 기획됐다.
대표적인 제품인 85라인 스웻셔츠는 에슬레틱한 실루엣과 디자인적 요소를 조화롭게 담고 있으며,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의 슬로건은 “YOU OWN IT”이다.
인생이라는 트랙 위에서 각자의 순간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모든 움직임이 자신을 표현하는 과정이며, 일상 속 작은 루틴마저 퍼포먼스라는 철학을 반영했다.
여성 고객층의 확대에 따라 여성 라인업도 점진적으로 강화될 예정이다.
1차 발매를 기념해 ‘트랙’의 주제를 담은 트랙 러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이 자사몰에서 진행된다.
2차 및 3차 드롭에서는 계절과 테마에 맞춘 새로운 아이템들이 추가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본투윈은 2024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115% 이상 성장과 함께 연 매출 185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3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확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브랜드 성장과 함께 사회적 책임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90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국내외 취약계층에 기부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했다.
본투윈은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를 확장하는 동시에, 스포츠웨어를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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