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사전예약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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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도랜드' 글로벌 사전등록 이벤트 관련 이미지 /원더플래닛 제공 |
[더팩트ㅣ조소현 기자] '포켓몬스터' 시리즈를 기획·개발하는 주식회사 게임프리크와 모바일 게임 사업을 하는 원더플래닛이 오는 4월 공동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 어드벤처 RPG '판도랜드'의 글로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부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에서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한다.
판도랜드는 소유 욕구를 불러 모을 값어치 높은 보물들이 인류의 손길이 닿지 않은 미개척 월드 판도랜드 전역에 흩뿌려지면서 시작되는 탐험형 어드벤처 게임이다. 유저는 탐험대 대장이 돼 동료를 모아 팀을 결성하고, 월드를 탐색하며 전설의 보물을 찾는다.
게임 무대가 되는 판도랜드는 정육면체를 조합한 것 같은 독창적인 아트 스타일로 구성된 신비로운 세계관을 형성하고 있다. 게임 스테이지는 세로로 전개되는 종 스크롤 방식의 액션 게임 형식으로 진행되며, 액션 게임에 서투른 유저라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쉽고 간편한 진행도 이 게임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유저는 방대한 판도랜드 탐색 과정에서 각종 메인 스토리 및 미션 이벤트를 접하며, 이를 위해 던전에 진입해 보물을 획득하거나 새로운 발견을 이어 나가야 한다. 던전 말미에는 거대 보스가 등장하고, 보스를 물리치면 스테이지 클리어 미션이 완수된다. 다양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보스 공략이나 메인 스토리를 해결하면 구름으로 가려져 있던 공간이 개방되면서, 탐색할 수 있는 지역이 단계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특히, 캐주얼하게 기획됐지만 방대한 볼륨의 월드를 탐험하는 자유도는 매우 높게 형성되어 있는 점도 특징이다. 해양 위를 이동하는 몬스터를 클릭하면 돌발 이벤트 퀘스트가 발생하거나, 구름이 걷히면서 침몰선이나 스톤헨지와 같은 신비로운 비밀 디그 스팟(Dig Spot)이 출현하는 등 유저에게 공략 의지를 불태울 새로운 목표를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부분 또한 흥미로움을 선사한다.
원더플래닛은 글로벌 사전예약 이벤트를 기념한 4대 특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판도랜드 공식 페이스북을 팔로우한 뒤, 공유를 완료하고 플레이스토어에서 사전등록 절차까지 완료하면, 캠페인 특전으로 다이아 1만5000개, SR 레어 캐릭터 '샤를로트', SR 레어 아이템 뼈 있는 고기 1개, 그리고 동전 500개 등 게임 진행에 도움될 인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sohyun@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