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아트'는 자연에서 채취한 다양한 이끼를 활용해 사무실, 상업공간 등 실내 공간에 독창적인 식물 인테리어를 구현하는 서비스이다.
모스아트에서 활용되는 이끼들은 철저한 건조, 소독, 훈증 등의 공정을 거치고 보존된다.
이로써 병해충 발생 및 관리에 대한 우려 없이 플랜테리어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강점으로 평가된다.
에코피플 관계자는 “공간 환경의 제약으로 인해 생화 식물 대신 조화를 활용하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며, “모스아트는 조화로는 전달할 수 없는 자연의 감성과 생명력을 전하는 또 하나의 플랜테리어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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