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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4일 밸런타인데이 당일에는 로맨틱 테마의 스페셜 재즈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1부 ‘더 제레미 박 쇼(The Jeremy Park Show)’에서는 재즈 엔터테이너 제레미 박의 보컬, 댄스, MC를 넘나드는 버라이어티한 재즈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2부는 재즈 브라스 밴드 ‘집사(ZIP4)’가 재즈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유니크한 공연을 선사한다.
1부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공연 오후 7시부터 8시10분까지), 2부는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공연 오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인터미션 30분) 진행된다.
밸런타인데이 디너 코스도 1부(6시) 한정으로 즐길 수 있다.
수제 식전 빵과 달콤한 땅콩호박 수프를 시작으로 참치 오세트라 캐비어, 부라타 치즈와 애플 망고, 아란치니를 아뮤즈 부쉬(레스토랑에서 메인 식사 전에 가장 먼저 제공되는 한 입 거리 음식)로 제공한다.
해산물 크림 파스타와 함께 한우 채끝 등심과 전복 구이를 메인 메뉴로 선보인다.
이어 나오는 하트 모양의 수제 티라미수는 한정판 디저트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또한 베스트 커플룩 선정 이벤트도 열린다.
1등 커플에게는 모엣 샹동 샴페인 1병을 증정한다.
프라이빗 부스석도 한정 판매한다.
예약 시 레터링 케이크와 하트 풍선, 폴라로이드 촬영이 함께 제공된다.
11일부터 16일까지 밸런타인 위크도 운영한다.
이 기간에 ‘티본스테이크 & 레드와인 세트’, ‘초콜릿 플래터 & 위스키 세트’ 등 스페셜 메뉴가 한정 운영된다.
커플룩을 입고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초콜릿 칵테일 1잔을 증정한다.
청담나인의 포토존도 밸런타인 무드로 새롭게 꾸며진다.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디너 코스는 ‘청담나인 재즈바’(지하 2층) 와 ‘청담나인 레스토랑’(지하 1층) 모두 운영하며,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올 댓 클래식(All That Classic)’ 공연 진행
17일과 24일에는 특별한 클래식 공연 ‘올 댓 클래식(All That Classic)’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연주와 재즈, 플라멩코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합동 콘서트로 정적인 클래식에서 벗어나 다이내믹하고 정열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실력파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본 공연은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공연을 보며 셰프의 수준 높은 다이닝(저녁 식사)도 즐길 수 있다
매주 다른 테마(주제)로 진행되며, 네이버 ‘청담나인’에서 예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청담나인에서는 재즈 퍼포먼스 바라는 명성에 걸맞게 2월 한 달간 와인 1+1 이벤트, 럭키드로우, 금요일 ‘아티스트 픽(PICK)’ 등 매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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