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명절을 맞아 전통 음식과 잘 어울리는 ‘할매니얼 와인’ 4종을 제안했다.
‘할매니얼’은 할머니의 ‘할매’와 밀레니얼 세대의 ‘밀레니얼’을 결합한 신조어로, 전통적인 요소를 재해석해 즐기는 문화를 반영한 트렌드다.
이번에 추천된 와인 4종은 전통 간식과의 독특한 페어링을 통해 새로운 음주 문화를 제안한다.
▲ 뵈브드베르네 아이스드미섹은 청량한 단맛과 가벼운 버블이 특징으로, 인절미 샌드위치와 조화를 이룬다(6만 원대). ▲ 테누타 가레토 모스카토 다스티는 복숭아와 꿀 향이 돋보이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꿀떡과 잘 어울린다(5만 원대). ▲ 빌라엠 로소는 붉은 과실의 산미와 청량감이 특징인 레드 스파클링 와인으로 생딸기 찹쌀떡과 궁합이 좋다(4만 원대). ▲ 노빌리티 비달 아이스와인은 농축된 꿀맛과 단맛으로 쑥이나 녹차가 가미된 약과와의 조화가 돋보인다(6만 원대).
아영FBC 관계자는 “전통 간식과 와인의 색다른 조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춘 와인 페어링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할매니얼 와인 4종은 전국 12개 와인나라 직영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와인나라 온라인몰과 SNS,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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