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CU가 이탈리안 파인다이닝 전문 셰프인 흑백요리사 우승자 권성준 셰프의 레시피를 담은 면요리 간편식 2종, 맛폴리 알리오올리오와 트러플 머쉬룸 누들을 선보인선보인다.
지난해 화제가 된 요리 경연 프로그램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와 협업한 CU는 지난 하반기 밤 티라미수 컵을 시작으로 총 다섯 번의 협업을 진행하며 누적 판매량 380만 개를 기록했다.
이어 이번에는 셰프의 주 전공인 면 요리로 협업 범위를 확장했다.
맛폴리 알리오올리오(5000원)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칵테일 새우, 편마늘을 활용해 풍부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살린 오일 파스타다.
트러플 머쉬룸 누들(5500원)은 호주산 소고기, 양송이 버섯 크림소스에 화이트 트러플 오일과 파마산 치즈로 깊은 풍미를 더했으며, 셰프의 제안으로 우동면을 사용해 소스와의 조화를 극대화했다.
CU의 간편식 매출은 2022년 16.4%, 2023년 26.1%, 2024년 32.4%로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U는 고물가로 외식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겨냥해 가성비 높은 간편식 상품으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BGF리테일 이은관 전략MD팀장은 “권성준 셰프와의 협업으로 합리적 가격에 레스토랑 수준의 맛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미식과 가성비를 모두 잡은 상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yuri@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