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정신건강을 위한 비약물치료 서비스 개발 및 보급을 목표로 한다.
정신건강 문제 해결에 기여할 비약물치료 옵션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마인드더쉼센터는 2022년부터 시작된 마인드더쉼 통합치료센터 기부금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1단계 사업 동안 총 30억원의 기부금이 투입됐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이어질 2단계 사업도 같은 규모의 기부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은 센터를 통해 비약물치료가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도 정신건강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임을 입증하고, 환자들의 예방 및 회복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의지다.
현재까지 약 400여명의 환자가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치료 후 긍정적인 개선 효과를 보고하고 있다.
이는 비약물치료의 효과와 가능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사례로,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은 계속 확장될 예정이다.
안용민 마인드더쉼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장)은 “정신건강 치료는 더욱 포괄적이고 접근 가능한 방식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센터는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방법을 제공하고, 비약물치료를 기반으로 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정신건강 관리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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