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세븐일레븐이 겨울철 지속 증가하는 ‘얼죽아’ 트렌드와 고물가로 800원짜리 아메리카노 ‘세븐셀렉트 착한아메리카노블랙’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라질 원두를 베이스로 한 이 제품은 에티오피아 드립커피 추출액과 콜롬비아 농축액을 블렌딩하여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기존 동급 상품 대비 약 40%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세븐일레븐은 출시 기념으로 15일부터 22일까지 해당 제품 구매 시 얼음컵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해부터 선보인 착한 시리즈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시철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MD는 “한국인의 커피 사랑이 매년 커지고 있지만 고물가 기조가 이어감에 따라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가성비 아메리카노를 기획했다”며 “우수한 품질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소비자들이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만족할 만한 상품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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