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이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대학생 봉사단 9기 '다인어스' 발대식을 연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bhc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등을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이 대학생 봉사단 9기 '다인어스'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다이닝브랜즈그룹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봉사단원 20명과 임직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2017년부터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다인어스 봉사단은 학업과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개별·그룹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학습 지원과 진로 상담을 통해 아동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가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대학생 봉사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홍승완 기자 very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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