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이마트24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초저가 상품을 제공하는 ‘상상의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첫 상품으로 ‘1900원 김밥’과 ‘3600원 비빔밥’을 이달 출시한다.
‘상상의끝’은 고객이 자주 찾는 제품을 상시 저렴하게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이번에 출시하는 김밥과 비빔밥은 각각 동종 상품 대비 45%, 20% 저렴하다.
이마트24는 협력사와 최적의 식재료 조합을 찾아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낮추는 데 집중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4년 외식물가는 평균 4% 상승했으며, 김밥과 비빔밥 가격은 각각 5.3%, 5% 인상됐다.
이에 따라 초저가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24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초가성비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번 출시를 기념해 1월 한 달간 1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최은용 이마트24 MD담당 상무는 “저렴하지만 맛과 품질을 유지한 상품 개발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많이 찾는 핵심 상품을 초저가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gyuri@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0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