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침수 피해 예방…배수로 등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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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중부발전은 7일 국립생태원과 함께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 중부발전 |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지역사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해 보령머드축제기간 대천해수욕장 일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개선 활동을 시행했다.
중부발전은 7일 국립생태원과 함께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깨끗한 관광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관광객 만족도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부발전과 국립생태원 직원들은 주요 관광지 주변의 생활 쓰레기와 빈 병 및 일회용품 등을 수거했다. 아울러 하절기 태풍으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정비와 빗물받이 내 담배꽁초 제거 등의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지역 기관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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